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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통신주 화려한 비상을 시작할 것인가? 케이엠더블유(032500)쏠리드,에이스테크

주식에서 실패하는 이유?

통신관련주들은 2020년을 정점으로 3년동안 시장에서 철저하게 소외 되어 버렸다.  코로나로 인해 장비투자가

 

이루어 지지 못하면서 힘든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야 했고 20년 꼭지에 물린 분들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했던가?  사실 본인도 연습도 없이 그간의 짧은 경험과 단순한 기술적 지표만을 맹신하여 금방이라도 

 

돈을 벌어서  고수라는 사람들이 몇억을 벌었느니 수백억 자산가가 되었다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잠깐이나마 흥분을 하곤 했는데  ,,,,

 

기법 서식을 보면서 이런 패턴은 꼭 오를꺼야. 그래 여기선 저항을 받고 반등을 할꺼야 했지만 .

 

지수는 하염없이 땅꿀을 파고 내려 가고 있었다.  계좌는 파랗게 멍들어서  피범벅이 되어 버렸고

 

시작할때의 그 호기와 자신감은 쪽팔림으로 남게 되었다.

 

그 희망이 절망으로 다가오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  대출받은 금액을 다 집어 넣고 미수와 신용까지

 

1억을 집어 넣으면 10%면 천만원이라는 계산만 가지고 덤벼 들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금액이 큰 만큼 손실은 눈덩이 처럼 불어 났다. 천만원이 수익이 아니라 10% 내려 버리니

 

천만원 손실. 손절을 못하다 보니 더 큰 손실,  금방 대출받은돈 전부가 날아가버렸다.

 

고급 외제차 2대를 그놈의 코로나 때 다 날렸다. 지나고 보면 현금만 가지고 투자를 했다면 두어달만 참았다면

 

원금의 3배 이상을 거둘 수 있었는데  신용과 미수이다 보니  담보비율 맞추려고 매도. 미수는 기일안에 팔아야

 

하니 매도.  악순환이 반복되다가 보니 현재의 초라한 모습이 되어 버렸다.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수 있는가?

개인의 심리를 이용한 세력한테 당할 수 밖에 없는 처지이기에 대부분 실패를 할 수 밖에 없다. 차리리  백지 상태에서

 

투자를 한다면 승률이 높을 수도 있다.

 

야구 경기에서 투수는 공을 던질때 하나 하나 최선을 다해 던진다. 다양한 구종으로 타자를 속이려고 최선을 다한다.

 

타자는 투수의 공을 매번 다 치지 못하지만 대 타자들은 기다린다. 투수가 실수하는 때를 놓치지 않고  스윙하여

 

홈런도 안타도 만들어 낸다.  4할때 타자이면 탑클래스다.

 

개인들은 10개중에 한개.혹은 2개 성공이다.  그나마 성공한것은 금액이 작으니 수익도 작다. 큰 금액을 투자했더니

 

손실이 더 크다. 10번중 5번을 성공했다고 해도 실패한 금액이 더 클경우는 원금이 사라진 결과인것이다.

 

원금을 지킬 수 있다면 절반의 성공이다.  원금조차 지키지 못한다면  1주씩 사서 수익을 내면 2주로 늘리는 방법으로

 

연습에 연습을 해야 한다. 4할대 타자가 첨 부터 그리 된것은 아니다. 손홍민도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했기에

 

월드클래스란 명성과 부도 같이 지니고 있는 것이다.

 

본인도 그걸 못해서  실패자 이다. 아직도  그 놈의 손가락질을 멈추지 못한다.  불기둥에 손이 나간다.

 

그리고 기도 한다. 오르게 해주세요. 10% 먹고 떨어질께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통신주가 튀기에 그만 손가락질을 해버렸다.  안오르면 손절해야지. 꼭 다짐했지만.

 

-4%가 되어도 손가락은 움직이지 않았다. 

 

케이엠더블유(032500)

흘러내리는 종목은 쳐다 보지 말라는 말들이 있는데 , 이 손가락은 버릇처럼 움직인다. 잘라야 정신을 차리려나..

 

목요일 매수후에 금요일 갭하락 해서 -5% 하락 마감을 했다.  

 

윗꼬리 달린놈을 조심해야 하는데 . 그나마 이 종목은 바닥(?) 이라고 봐야 하나?

 

부랴 부랴 재무재표를 보니  영업이익이 적자.  성급했다고 후회를 해보지만 누굴 탓할것인가 

 

내 손가락인데.

 

삼성이재용 회장이 6G 통신에 투자를 하고 관심을 가지겠다는 말 한마디에  상한가근처까지 밀려 올라 갔다.

 

그나마 종가 근처에서 매수 했으니 다행이지 고점에서 매수 했다면 -10% 이상 빠져 있을텐데  나름데로

 

위안을 해본다. 난 참 자상하다.나한테만.

 

 

통신주테마 급등기사 

 

증시 전문가들은 6G 레디(Ready) 조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6G 레디 장비는

 

 6G에 대비하는 5G 장비를 의미한다. 5G 장비 투자가 저조했다는 점에서 내년 말 6G 레디 장비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나오고 있다. 

 

미국 인프라법이 탄력을 받는 등 대외 상황도우호적이다. 코트라(KOTRA)의 워싱턴무역관 등에

 

 따르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지난 14일 '인프라 투자 정책(BABAA)'에 대한 최종 지침을 발표했다.

 

 광대역 인프라 구축에 420억달러(약 55조5000억원)의 보조금이 책정돼 있다. 

 

 

18주 전 전거래일 대비 1400%나 되는 대량거래량이 터진 이력이 있었다.

 

거래대금은 600억 정도. 소외 받었던 주식에 돈이 들어온 것이다. 세력들이 입성을 했는지

 

아님 막바지 개미들의 푼돈까지 앗아 가려는 행태인지는 지나보면 알것이다.

 

내가 막대한 손실을 본다면 막바지에 동참해 준 호구가 된것이고  내가 수익을 내고 

 

빠져 나왔다면 상승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

 

지나고 보니 재무가 좋은 쏠리드 같은 종목이  차라리 나을 듯 한다.   

 

그나마 재무가 좋은 놈이 안전빵이니. 말이다.

 

상장폐지가 되면 골이 아프다.  거래정지된 종목이 두개나 된다.  

 

싼게 비지떡이다.